2017년 5월 증권가 연예인 찌라시 모음입니다
● 단역배우와 바람난 배우 A
최근 기혼배우 A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단역배우와 바람이 났다고 합니다. 지방에서 촬영을 하던 어느날, 약속시간인 아침 8시를 3시간이나 지난 11시에 나타나, 촬영장이 한바탕 난리가 났다고 하는데요.
단역배우와 다른 숙소에서 잠을 자, 제작진이 배우 A를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배우 A를 찾느라고 제작진과 매니저가~ 근처 숙소를 다 뒤지고 다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 제작진의 속을 썩인 미남배우 D
최근 인기작에 출연한 미남스타 D군이, 촬영당시 제작진의 속을 엄청 썩였다고 하는데요. D군은 촬영장에 지각은 기본인데다 대본도 숙지하지 않아 애드리브를 남발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제작진으로부터 "배우를 바꿔 처음부터 다시 촬영하자"라는 소리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설상가상으로 D군과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 E양까지 "배우 갑질"에 가세해 제작진은 이래저리 이중고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품은 흥행에 성공해서 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았다는 반전 결과를 얻었다고 하는군요.
● 미식가 연예인 F군의 남다른 습관
미식가로 알려진 연예인 F군은 유별난 습관이 있다는데요.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고나면, 그 맛을 오래간진하고자 양치를 하지 않고 잠을 잔다고 합니다. 평소 깔끔한 모습과 너무 반대되는 습관이라 주변에서 깜짝 놀랐다고 하는군요.
● 이기적인 남자주인공 배우 C
촬영스케쥴을 짤 때, 일반적으로 여주인공의 스케쥴을 배려하기 마련인데요. 그 이유는 빡빡한 촬영스케쥴에도 불구하고 화면에 예쁘게 나오도록, 좀 더 단장하고 나올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주고자 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콜타임이 남자주인공보다 배정되기 마련인데요.
한 드라마의 여배우 콜타임이 너무 빨라, 매니저에게 알아보니 남자주인공 배우 C가 직접 드라마 FD에게 본인위주로 콜타임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평소 얍삽하기로 알려진 배우C는 상대여배우에 대한 배려 따위는 관심없이, 본인의 컨디션위주로 콜타임을 배정한다고 하는군요.
남자주인공 배우 C가 직접 FD에게 콜타임 요청을 해, 여배우의 매니저가 항의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그냥 스케쥴을 배정받는대로 찍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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