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시즌3 92회에 방송된 내용인데요. 개그우먼 김숙 인생에 최대 굴욕적인 사건을 겪었다고 합니다. 평소 폭식으로 인해 목이 약한 김숙씨가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비인후과 주사는 엉덩이에 맞아야 한다며 주사실에서 간호사가 김숙씨에게 엉덩이를 내리라고 간호가 "엉덩이 좀 내려주세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상의를 올리던 중 느닷없이 침투한 주삿바늘! 어라? 아직..인데요 아직 바지는 내리지도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통통한 허리를 엉덩이살로 착각하여 간호사가 실수로 주사를 놓았다고 합니다 간호사 "엉덩이 아니예요?" 김숙 "거기 허리예요 ㅠ-ㅠ" 제 3자가 듣기에는 재미있는 일이지만, 실제 당사자가 겪었다면 매우 민망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민망한 경험담을 개그로 승화시키는 쿨한 개그우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