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지상주의 지방 시골 비하 논란 어떻길래??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지방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매주 금요일에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소풍' 에피소드를 진행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주인공 박형석과 학생들이 놀이공원에서 소풍을 지내는 것으로, 지방의 고등학교와 갈등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하지만 강원도 지방의 고등학생이 옷을 사기 위해 감자를 캐서 팔거나 과한 사투리를 사용해 '지방비하 논란이 일어났다. 웹툰을 본 독자들은 "지방비하가 심하다", "지방 애들은 왜 양아치로 나오냐", "외모지상주의 옹호인지 비판인지 모르겠다", "지방사람을 혐오하는 시선으로 그린 느낌이다"라며 전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작가 박태준은 "캐릭터 묘사 과정에서의 일부 과장..